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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이닝펍 오킴스에서 새로운 딘치(Dinch) 메뉴(사진)를 선보인다. 딘치는 점심과 저녁 사이에 여유롭게 즐기는 식사를 말한다. 애피타이저, 메인, 커피 3코스로 구성된 딘치 메뉴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공된다. 안심 스테이크, 이베리코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 흑광어 스테이크, 치킨콩피 등 4종의 메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하우스 와인이나 소프트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부산 코오롱씨클라우드호텔은 스위트 객실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디언 텐트로 따뜻한 실내 캠핑을 연출할 수 있는 ‘키즈 베케이션 패키지’를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스위트 객실 1박과 어린이용 인디언 텐트와 러그, 조명 무료 대여와 설치 서비스, 해운대 키즈앤패밀리 VR 테마파크 30%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23만 5000원부터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는 ‘2020 해맞이 스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삼진어묵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어묵탕도 맛볼 수 있다.
부산 라발스호텔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체크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체크인 고객 모두에게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 미셀워터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과 알로에 베라 등이 함유된 이 미셀워터는 메이크업 리무버와 세안 뒤 피부를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을 위해 ‘늦잠 자도 괜찮아 패키지’를 2020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에서 오후 1시에 체크아웃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2인 점심도 제공돼 늦잠 후 식사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8000원부터다.
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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