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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라운지는 ‘마이 시티 애프터눈 티 세트’(사진)를 출시했다. 이국적인 도시 전경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도시 부산을 달콤한 디저트로 표현했다. 이기대 공원을 연상시키는 피스타치오 초콜릿 바, 시원한 바다 바람을 상징하는 블루베리 판나코타, 광안대교 모양의 치즈케이크, 하얀 돛을 단 요트 모양의 피낭시에 등으로 구성됐다. 피시 크로켓, 불고기 브리오슈 롤, 호박 타르트 등도 함께 제공된다. 매일 오후 2~6시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6만 5000원이다.
부산롯데호텔은 오는 31일까지 개관 23주년 기념 프로모션 ‘생일 축하해’ 패키지를 진행한다. 디럭스룸 1박, 델리카한스 케이크 1개, 반피로사리갈 와인 1병이 제공되며 가격은 23만 원이다. 사전 요청 시 객실 상황에 따라 3인용 객실인 패밀리트윈 룸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호텔 43층에 위치한 한·중·일 레스토랑과 1층 더라운지에서도 23%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과 경주 코오롱호텔은 삼일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기부 활동을 동시에 펼치는 ‘리멤버 앤 러브 캠페인’을 실시한다. 호텔은 오는 31일까지 모든 투숙객에게 2인 조식과 독도 여권 케이스, 태극기 도안과 색연필로 구성된 태극기 그리기 키트를 제공한다. 또 호텔 1인 조식과 아메리카노 2잔을 각각 3100원에 제공하며 치킨 1마리와 맥주 2잔으로 구성된 치맥 세트는 3만 1000원에 선보인다. 삼일절 기념 식음 프로모션과 독도 여권 케이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에 기부된다.
호텔농심의 더베이커리는 월 단위 정기구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 달에 4만 5000원의 구독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달의 인기 빵 10종 중 1개를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인기빵 10종의 평균 금액은 3000원으로 30일간 매일 빵을 가져갈 경우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1회에 한해 케이크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 라발스호텔은 오픈 1주년 동안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기 위한 ‘땡큐(Thank you, So March) 패키지’를 출시했다. 땡큐패키지는 부산의 전경과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스탠다드 오션룸 1박과 함께 3층 뷔페 알리아농 조식 1인을 특별가로 제공한다. 남포역과 부산역 일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와 호텔 내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부산시티투어 점보버스, 자갈치크루즈, 부산아쿠아리움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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