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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라발스호텔 쁘띠볼룸 세미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강남 관계자들이 공동기술개발 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대행 홍사영) 중형선박설계사업단, ㈜강남(대표이사 정태윤)과 설계협력사 ㈜HMT(대표이사 노재호)는 22일 부산시 소재 라발스호텔에서 72m급 원양채낚기어선 표준선형의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양채낚기어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화된 어선의 표준선형을 마련하고,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 및 선원 복지공간 기준을 확보한 선박 개발을 위해 체결되었다.

정부는 노후어선 대체를 위한 어선 현대화를 위해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강남은 이 지원사업으로 아그네스수산㈜, 승진수산㈜과 오징어 원양채낚기어선 2척에 대해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국제경쟁력을 갖춘 원양어선 건조를 위해 정부(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형선박 설계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KRISO 중형선박설계사업단, 강남과 HMT는 이번 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안전과 복지공간이 확보된 원양어선의 표준선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강남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다년간의 축적된 다양한 특수선 및 상선의 설계·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오징어채낚기, 참치연승어선 등 어선 건조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더,

KRISO 중형선박설계사업단은 정부의 원양어선 현대화에 동참하고, 낙후된 어선의 표준선형을 바꾸어 조업량 증대와 복지 함양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8221930341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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