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박병욱 기자) 부산 라발스호텔(LaValse Hotel)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웨딩쇼케이스 ‘라발스 나이트 웨딩쇼케이스(LaValse Night Wedding Showcase)’가 지난 17일 호평과 함께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웨딩쇼케이스의 1부에서는 웰컴 리셉션, 신부대기실과 포토존이 운영되었고 그 뒤를 이은 2부는 한복쇼, 드레스쇼, 신랑신부가 직접 선보이는 입장, 퇴장 시연과 라발스호텔 웨딩 소개, 스위트룸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이 증정되는 럭키드로우행사로 이루어졌다.
또한 마지막 3부에서는 라발스호텔 알리아농의 쉐프가 엄선한 메인 스테이크와 샐러드 바 형태의 뷔페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발스 나이트 웨딩쇼케이스는 대칭의 가지런히 정돈된 느낌과 베르사유 궁전 정원을 모던 클래식으로 재해석하여 진행되었다. 화이트 플라워로 꾸며진 버진로드의 오브제는 베르사유 궁전 바로 앞의 직사각형 대칭을 이루고 있는 물 화단(Water Partrres)을 연상시켜 하나의 예술작품 같다는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라발스 나이트 웨딩쇼케이스’는 사전 예약한 예비 신랑신부 등을 초대하여 진행되었는데, 호텔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 웰컴팩과 스페셜 할인 혜택(식사 및 대관료 할인)을 제공했다.
라발스호텔 관계자는 “첫 번째 웨딩쇼케이스인 만큼 걱정이 많았으나 약 15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하셔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앞으로도 웨딩 전문 지배인의 1:1 고객 맞춤형 커스텀 디렉팅과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라발스호텔만의 특별한 웨딩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발스호텔의 ‘라발스 나이트 웨딩쇼케이스’는 퀄리티 있는 웨딩샵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하이앤드 드레스 브랜드 ‘엘리자베스’, 인물 중심 촬영을 추구하는 웨딩 스튜디오 ‘블랑드윈느’, 18년 경력의 디자이너가 새롭게 런칭한 한복 브랜드 ‘혜윰한복’과 호텔 웨딩 기획 전문 ‘메이란플라워’, ‘이경민헤어포레’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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