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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달콤함을 전하세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부산지역 특급호텔들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인 ‘라세느’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1 스위트 데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커플 고객에게는 ‘뵈브클리코 브뤼’ 샴페인과 달콤한 케이크가 제공된다.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이 필요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3~14일 이용 가능한 ‘로맨틱 밸런타인’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 패키지에는 ‘비노 파라다이스 뱅쇼 디아이와이(DIY·소비자가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키트’,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플라워 박스,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의 ‘윈터 시트론 스파’와 풀 무제한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내 레스토랑인 ‘닉스 스테이크 앤 와인’은 스페셜 파르페, 전복 및 해산물 파스타 등으로 구성한 9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라발스호텔은 ‘잇, 스테이, 러브 밸런타인 패키지(Eat, Stay, Love Valentine’s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션 뷰 객실 1박 할인, ‘쁘띠 하트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 1병, 그리고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의 ‘인텐시브 올리브 바디 오일’을 제공한다. 1~14일 라발스호텔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부산지역 호텔 관계자는 “2~3월에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가 잇따라 있어 호텔에서 특별한 하루를 계획하는 커플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형 기자 moon@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0817482552115